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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 우리지역의 예 지명과 관련하여에 대한 답변
작성자 영주시의회 조회 2007
작성일 2012-12-11 15:58:34

영주시청으로부터 의견서를 받아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영주의 옛 지명은 ‘내기(奈己), 날기(捺己), 내이(奈已), 날이(捺已), 내령(奈靈), 날령(捺靈)’ 등 문헌에 따라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三國史記』에는 날이(捺已), 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내이(奈已) 또는 내령(奈靈)으로 표기되어 있고 ‘奈一作捺’이라고 하여 “내(奈)를 날(捺)로도 표기한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주지(영주지) ”취사본“에는 “날이(捺已)와 내령(奈靈)”으로, ”학사본“에는 ”내이(奈已)와 내령(奈靈)“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내기, 날이, 내이, 내령, 날이, 날령 등으로 사용하여도 무방하다고 판단됩니다.

문헌마다 여러 가지 지명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은 당시 그렇게 불리어 질 만한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과 그 타당성이 있었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과 타당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지금의 편리성을 강조하여 하나로 통일하자는 의견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설령 대표 지명을 정하여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따라서 영주의 옛 지명을 표기할 때는 어떤 것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나 단 “‘내기(奈己), 날이(捺已), 내이(奈已), 내령(奈靈), 날이(捺已), 날령(捺靈)’ 등으로 사용하였다.” 라는 주석을 달아서 이해를 돕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로 영주삼읍지(p41)의 내령군(捺靈郡)은 원본 확인 결과 (奈靈郡)의 오기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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