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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리! 나리! 영주시 의원나리 어디로 가시나이까?
작성자 조미희 조회 1342
작성일 2010-08-19 16:22:03

개원 초기부터 원구성을 놓고 염불보다 잿밥에 더 신경 쓴다는 질타를 받아온 제6대 영주시의회가 이번에는 관광성 집단외유를 준비 중이여서 말썽을 빚고 있다.

 더우기 영주시의회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주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 중이여서 관광성 집단외유로 인한 행정사무감사의 차질이 우려된다.

영주시의회는 다른 나라관광자원과 자치문화, 환경분야, 재래시장 운영 방안 등을 이해하고 시정에 반영한다는 목적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간 여행경비 3천307만9천원(1인당 174만1천원)을 들여 의원 14명(전원)과 수행공무원 5명 대동하고 중국 장가계와 북경시를 둘러보는 연수계획을 잡았다.

그러나 이들이 마련한 해외 연수일정을 보면 중국 장가계시(여행국, 환경보호관리국, 영정구 인민대표 정부 방문)를 제외한 4박5일간의 대부분의 일정이 관광특구 견학·천문산·보봉호·만리장성·북경재래시장·자금성·천단공원 견학 등으로 꾸며져 있어 여행 추진목적과는 상충되고 있다.

주민들은 "개원한지 두 달도 안 된 시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때를 지어 관광성 해외연수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며 "가득이나 외환위기 등으로 어려운 지방제정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선거가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주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느냐. 해외여행이 가고 싶으면 주민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자비로 가면되지 않느냐"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원 전원이 합의한 사항이라"며 "개원초기 의원들이 둘로 나눠져 갈등을 빚은 것을 해소하고 단합하는 차원에서 해외연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선의원인 A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해외연수를 가는 것이 시민들의 눈총을 받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의원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행동을 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동행을 하지만 마음이 편치 않다"고 했다.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0-08-19 PM 4:14:54


본 글은 영남타임즈에서 퍼온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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