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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영주선비음식 스토리텔링 붙으면 더 재미있다~ | ||
|---|---|---|---|
| 작성자 | 박용하 | 조회 | 1430 |
| 작성일 | 2010-01-30 02:5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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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즐겨 먹든음식 선비되어 맛보기! 옛날 ...동해안에 울진 작은 바닷가에 조용히 책을 좋아하던 임연수란 선비가 평소에 반찬이 별로 없어도 비릿한 생선 냄새를 좋아하지 않아 생선을 멀리하고 좋아하는 산나물만 찾았는데 바닷가에서 산나물이 먹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그러던 어느 날 한양에서 과거 시험을 본다는 소문 듣고 책 봇 따리 챙겨 메고 한양 길 을 나서는데... 말없이 사랑하는 남편을 바라보던 고운 순흥 댁 아내가 평소 새치가 많이 나올 때 새치 껍질 를 분리하여 즐겨 먹곤 했는데 아직 마르지 않은 새치껍질을 두런두런 챙겨서 객지 생활에 배고프고 내 생각 나 거 든 이 새치 껍질을 먹어 보세요 내먹던 모습 그리며...하면서 봇짐에 넣어 주는 게 아니가 ! 며칠을 걸어 봉화 땅을 지나서 영주 순흥 땅에 접어들어서 어느 주막에 않아 밥을 먹는데 이곳이 순흥! 아내 고향땅... 아내는 어릴 때 아버지 따라 동해안으로 왔는데 고향 이야기는 어떤 연유가 있는지 잘하지 않아서 임 선비도 순흥이 선비의 고장 이라는 소문으로만 알았다 산나물밥 ! 아~ 내가 얼마나 좋아하던 산나물... 더구나 소백산 큰 산 나물...신나게 먹는데 집에 두고 온 아내생각이 떠올라 아내가 챙겨준 새치껍데기 풀었는데 아직 날씨가 덥지 않아서 구들구들 한 게 괜찮았다 내 생각 나 거 든...내먹던 모습 그리며~ 잠시 잊혀있던 아내모습 그리며 새치껍질에 산나물 얻어서 먹어 보니 아! 바로 이 맛! 아내정성 담긴 이 맛! 혼자서 눈물 훔치며 먹고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주막 주인이 무언가 하도 잘 먹기에 여보 선비 당신 먹는 게 뭐요? 물으니... 임 선비 당신이름 묻는 줄 알고 나 임연수요 내 아내 해준 건데 한번 잡수 울래요 얻어 먹어본 주막주인 이런 고기껍질은 정말 처음 아닌 가 기 가 막히는 게 아니고 밥맛이 참말로 좋아서 여보선비 가진 생선껍질 이곳 소백산 나물이랑 모두 바 굽 시다 하지 않는 가 좋아하고 귀한 큰 산 나물이랑 바꾸자 하는데 망설일 일이 없지 예 모두 바 굽 시다 하여튼... 임 선비는 사실 과거실력도 없고 아내눈치도 있고 체면상 떠나오기는 했는데 새치껍질을 다주고 나니 그토록 잘 먹던 아내모습이 보고 십 엇다 괜 스리 엉뚱하게 고생하지 말고 고향 가서 솔직히 아내에게 마음속 다 털고서 오손 도손 살고 싶어서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임 선비 고향으로 돌아가고 그 후 주막에서 선비들 가끔 들려서 맨 날 산나물만 먹다가 이 새치 껍질 먹어보니 밥맛 술맛 입에 돌아서 그거 누가준거요 하도 묻자 임연수와 산나물이랑 바꾼 거요 그래서 순흥 선비들은 새치란 이름보다 좀 품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그럼 우리도 임연수라 부르자 사실 이 생선은 고기 살이 연하고 가시도 부드럽고 비린내가 덜나서 예로부터 동해가 가까운 이곳 영주에서 선비. 양반들 그리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서민들도 즐겁게 먹어오던 생선인데 약선 소스나 ,데친 산 야채 드래싱,가시발려서 스테이크,요리를고급스럽게 개발한다면 영주선비음식으로 좋을 것 같다 사실 안동 간고등어가 무슨 별맛이 있었던가! 이야기만들어서 홍보를하니 수출까지 한다하지 않은가 안동시에 보조 지원금 해주는일을 영주의회에서 아시는지... "새치"한마리라도 영주 인삼.하수오에 숙성하여서..영주향토음식 전문가와 연구개발하여 그리고 영주사람 밥상에또는 식당가에서 많이 먹어주는 생활화!... 선비촌식당내에 필수반찬으로 체험한다면? 영주선비음식 연구가 박 용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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