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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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이럴 수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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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옥식 | 조회 | 1200 |
| 작성일 | 2009-08-14 22:2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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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 여러분 부도난 업체에 수십억원의 대출보증을 서 주겠다는 시의 요청이 의회에서 결국 통과되었습니다. 어찌 백주 대낮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까? 판타시온 사업유치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크나큰 업적이라고 선전하던 영주시야 그렇다 치더라도 시민의 살림살이를 감시하고 행정의 독주를 통제해야 할 시의회마저 니 떡 내 몰라라는 식으로 두손 번쩍 들어주다니요? 생산시설도 아닌 휴양시설업체에 각종 행정 특혜와 기반시설 조성에 그만큼 지원해줬으면 됐지 부도가 난 마당에 대출보증까지 서주고도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니 참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영주시의원 14명 중에 9:4로 통과되었다고 하는데 누가 찬성하고 누가 반대했는지 참 궁금하네요. 부도업체 대출 보증선 영주시와 시의원들에게 물어봅니다. 영주시가 보증서주면 판타시온이 정말 회생할 수 있다는 회계 및 경영계획을 검증한 적 있는지? 판타시온이 영주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만큼 위대한 신주단지인지?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들의 돈이라면 판타시온의 대출보증을 서 주겠느냐고? 금융권도 분양이 안될까 봐, 그래서 자금회수가 안될까 봐 일부라도 시의 보증을 요구하는 것 아니겠는지요. 시장이 정신을 못 차리면 의회라도 정신 차리도록 제동을 걸어야 하는데 그런데 똑같이 정신 못차리는 시의원님들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한나라 시의원들, 장윤석 국회의원이 그토록 자랑하던 치적사업이라서, 찍히면 내년 선거에 공천 못 받을까 아무 대꾸 못하고 거수기 노릇하는 것을 시민들은 다 압니다. 시장님, 시의원님들 이제 일 년도 안남은 임기 말에 더 이상 영주시민 혈세 축내지 말고 차라리 아무것도 결정안하는 것이 어떠실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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