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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학교급식지원센타가 재래시장 몰락시킨다.
작성자 김보경 조회 1606
작성일 2009-04-02 17:20:01

영주시민을 대변하고 영주시민의 애로 사항을 누구보다 잘아시는 시의원 여러분! 농협이 곧 착공할 학교급식지원센타가 영주재래시장과 학교급식납품을 평생 업으로 살아온 수많은 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단 10분이라고 생각하시고 수락하셨는지요? 말로만 비영리라고 떠들면서 돈되는 일이라면 서민이 죽든 살든 막무가내로 덤비는 농협에게 좋은 빌미거리를 만들어주시고 이젠 재래시장 마지막 밥줄인 학교급식마저 싹쓸이하려는 농협손을 보기좋게 들어 주셨습니다. 이미 한달전부터 농협직원들입에서 영주시 전체 급식재료를 육류부터 공산품까지 농협파머스에서 다 납품한다고 큰소리치더니 착공도 하기전 7-8대의 냉동탑차까지 지원받아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고 급식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야채 청과의 친환경 .전처리 .급식질. 농민살리기등을 운운하지만 잿밥에 더 관심이 많다는게 간담회 내용과 모든 정황으로 여지없이 드러났습니다. 영주서민경제를 생각하시고 저희다수를 위해 앞장서 일하셔야할 의원님들께서 서민수백명의 생존권이 걸린 이 중요한 사안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결정하고 허락하셨는지요? 16억이란 거금의 국민혈세가 결국 서민 죽이는 사업으로 쓰여집니까? 누구가 봐도 농협만 배불리는 정책임이 분명한데 가뜩이나 경기가 말이아닌 영주가 왜 이 사업의 시범이 돼야하는지요? 도의원님이 조합장님의 사위라는데 사실인가요? 이사업과 관련이 있는건 아닌지요? 우리는 우리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기에 물불을 가릴 수 없습니다.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마찬가지인데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우리 상인들 1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시청에도 가봤고 농업기술센타에도 가봤습니다. 물론 도청에도 전화했지요. 이사업의 가장 큰 핵심은 농협 파머스와 도의원 시의원님들이 뜻을모아 계획하고 수락한 사항이라고 했습니다. 이제는 아예 재래시장 자체를 없앨 계획인가요? 우리의 생계에 대해 대책은 세우시고 계신겁니까? 의원님들이 우리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속시원한 해명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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