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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의원들의 ‘체험 삶의 현장’, 사랑의 연탄배달 “눈길”
작성자 김태영 조회 2011
작성일 2006-12-14 00:00:00

시의원들의 ‘체험 삶의 현장’, 사랑의 연탄배달 “눈길”  
관내 10세대에 연탄 직접 배달, 5대의회 두 번째 봉사활동 펼쳐 
 
 [168호] 2006년 12월 13일 (수) 16:54:54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 좌로부터 이동기, 박찬훈, 홍성욱 의원   
      
  
  ▲ 박준홍 의장과 이창구 의원   
  

바쁜 정례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영주시의회 박준홍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12일 오
후 2시부터 영주시내와 풍기읍내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현장 체험에 나서 눈길
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장마로 토사유출 피해를 입은 관내 가흥1동 한절마 마을에 대한 봉사활동 이후 올
해로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가진 제5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의 현장체험 봉사활동은 이전의 1~4
대 의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시의원들은 이날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경북북부본부(본부장 김태영)가 운영하는 사랑의 연
탄은행 자원봉사단과 영주경찰서 전의경 봉사단 10여명이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인 하망동 
류모씨(67) 등 10가구를 방문해 1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경찰서 앞에 위치한 사랑의 연탄은행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달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대상자들에게 100장씩 직접 배달을 해주고 있으며 이날 배달된 연탄은 가구당 100장 정도로 
하루 4장을 사용한다면 한 달 가량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만한 분량이다. 
 
  
  ▲ 노미자 의원   
  
     
  ▲ 장헌문 의원   
  
이날 시의원들에게 직접 연탄을 배달받은 류모씨(67. 하망동. 시각장애 1급)는 “앞이 안보
여 시의원들의 연탄 배달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여성의원으로서 연탄 배달에 참여한 노미자 의원(비례대표)은 “날씨가 춥지만 배달된 연탄
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푸근하고 너무 즐겁다”며 “보잘것 없
는 연탄 한 장이지만 여유있는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눈다면 더욱 따뜻한 지역사
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젊은 의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한 박준홍 의장은 “처음에는 막연하게 나왔지만 어려운 분
들을 도와주는데 뜻을 두다 보니 절로 힘이 난다”고 말한 뒤 “이번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앞
으로 어려운 계층을 돕는 복지예산을 늘려나가고 지원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지원
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박남서, 이재창 의원   
  
연탄은행 김태영 본부장(사랑의 집 원장)은 “연탄 배달은 전경들과 함께 계속해 오면서 시의
원들도 민생현장에서 직접 현장체험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 제안했더니 흔쾌히 허락했
다”며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여해 옷에 연탄을 묻혀 가며 열심”이라고 칭송했다. 

김 본부장은 “일반시민들에게 연탄을 기증 받아 연탄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많
은 분들이 참여했다”며 “하지만 겨울에 접어들면서 연탄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지만 수요를 
맞춰 나가기 힘들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연탄은행후원계좌 농협 : 754-01-009961, 대구은행 : 060-10-005551 
예금주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경북북부본부 전화(054) 63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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