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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8번글 추가 - [1인도보시위] 아들의 억울한 죽음 알립니다
작성자 나석모 조회 1966
작성일 2006-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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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는 신문사와 시위 당사자의 허락하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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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10 

한발 한발 떼며... “아들의 억울한 죽음 알립니다” 
풍기중 학생 사망사건 아버지, 도교육청까지 도보 시위 

3개월이 넘도록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 오던 고 박준식 군의 아버지 박
재근씨(43.풍기읍 동부리 한양APT)가 학교 폭력 근절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며 27일 오
전 풍기에서 경북도 교육청까지 100여km를 걷는 도보 시위에 나섰다. 

박씨는 비가 내린 이날 오전 영주교육청 앞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 한 해 학교 폭력으로 모
두 15명이 사망했지만 보고된 것은 단 3건으로 교육계의 학교폭력의 실상이 축소 은폐되거
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의) 아들의 죽음도 경찰조사나 친구 등 주변인들과 진술
과는 달리 내용이 축소되거나 사실이 은폐된 채 도교육청에 보고됐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번 도보행진을 통해 지금까지 조사하면서 모아 온 (아들의) 사건 서류와 친구들
의 녹취록, 전산기록카드 등을 도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아들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씨의 아들 준식 군(당시 2학년)은 지난해 9월 자신이 다니던 풍기중학교에서 3교시 수업 
중 동급생 간의 다툼으로 인해 사망했지만 교육당국은 가해자가 있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적
절한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 

한편, 박씨의 도보행진은 27일 오전 9시 풍기중학교 앞을 출발해 30일 오전 경북도 교육청
에 도착할 계획이다. 

ⓒ 영주시민신문(http://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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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따뜻한 봄이 오면 결행한다고 하더니 
의논도 없이 느닷없이 실행을 했더군요 

을씨년스런 겨울비 속의 행군이지만 
그 추위를 참고 기다리기엔 
가슴속 응어리가 너무 크고 뜨거웠던 것이겠지요 

역사와 제도의 변화는... 
늘 이런 작고 조그마한 한 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런지요? 

경북도교육청과 영주교육청의 성의있는 진상규명과 보상 그리고 재발방지책을 시위자의 친
구로서 거듭 촉
구하는 바입니다 

나석모 010-5850-9497 / 박재근 016-526-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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