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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주시청공무원 직장협의회에 대한 성명서 - 시민연대
작성자 류춘식 조회 2245
작성일 2005-11-29 00:00:00

영주시청공무원 직장협의회에 대한 성명서 


  영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그 구성원이 영주시 행정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인이고, 시
민의 말에 귀를 기울여 행정실무의 능률성, 투명성, 합리성 제고의 목적을 가진 자성적 결사
체라고 본다. 따라서 시민의 공론에 대하여 귀 기울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본
연의 도리일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영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2004년 9월 8일 성명서를 통하여 본 시
민연대가 제기한 선비촌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과정의 부당성에 관한 주장과 언론의 보도에 
대하여 합리적이지 못한 대응을 하였다. 

  해당 성명서를 살펴보면 “13만 시민과 영주시 공무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동은 자제하
라”라고 하여, 사안의 실체를 살펴보지도 않고 마치 본 시민연대의 주장이 시민과 공무원의 
정당한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였다. 또 “시 발전을 저해할 목적으로 행하는 
언론기관은 반드시 심판토록 한다.”고 하여 모 언론기관이 시 발전을 저해할 목적을 가진 불
순한 단체인양 지목하여 비이성적인 폭언을 가하였다. 

  그리고 “하루 빨리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하여 마치 수사기관에 의
뢰할 만한 사안이 아니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하였다. 형사적 수사 대상이 아니
라도 행정처리상의 오류나 착오로 부당하게 처리되었거나, 그것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
이 있다면 바로잡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영주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본 연대가 주장한 바 선비촌위탁운영자 선정 과정의 문제에 대
하여 스스로 검토하여 사안의 시비를 변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문제가 있으면 고발하라
는 식의 무지막지한 주장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에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위탁운영자 선정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하였다.’라고 
하고 영주시에 담당자에 대한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
라는 주의조치를 준 이상, 최소한의 도의적 입장이 있으리라 믿고 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를 정중히 요구하는 바이다. 


                                  2005.   11.  22. 

                        부정의혹진상규명 선비촌살리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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