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의회 짜장면 봉사로 어르신들과 소통펼쳐
- 영주시의회(의장 박찬훈)는 제198회 영주시의회 제1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기간중 7월 21일 새마을회관 내 무료급식소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14명의 시의원 전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후끈한 주방의 열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200명이 넘는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의 식사를 정성으로 준비했다.
점심시간이 시작되자 밝은 미소로 어르신 한분 한분과 눈을 맞추며 정성스레 음식을 담아 내는 시의원들의 정감어린 마음이 식사를 하시는 모든 분들께 따뜻하게 전달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찬훈의장은 “시의원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이 꼭 한번 맛있는 점심식사를 직접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되어 무척 뿌듯합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설, 추석 및 틈틈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물품 및 행사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