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의회(의장 박찬훈)는 2014년 7월 31일 제188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가뭄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 하였다.
○ 이날 긴급 의원간담회에서는 최근 마른장마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일부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가뭄의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및 원활한 급수지원을 위해 긴급 급수반 편성등 가뭄 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하였다.
○ 아울러, 2차 본회의가 끝나고 서둘러 가뭄 피해가 큰 지역인 이산면과 문수면의 피해지역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려 가뭄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가뭄 해갈을 위한 비상용수 확보 및 가뭄 대책 추진현황 과 지원요청 사항을 일일 모니터링 하여 비상지원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